우미건설, 청라지구 '린 스트라우스' 590가구 12월 분양

수영장 갖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린 스트라우스' 투시도.

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의 중심 상업지역에 주상복합 아파트 '린 스트라우스'를 다음달초 분양한다.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 1층 지상 41층 4개동과 지하 2층 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되며 이중 아파트 590가구가 먼저 분양되며 450실 규모의 오피스텔은 내년 3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101㎡ 283가구 △125㎡ 229가구 △138㎡ 78가구 등 3개 타입 총 590가구로 구성되며 판매시설은 연면적 1만3200여㎡에 달한다.

단지내에는 3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웨이트 트레이닝존, 유산소존, 골프연습장을 갖춘 대형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또 아파트 2개동 최상층에 입주민 공용 스카이라운지, 고급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된다.

또한 주거(아파트)와 비주거(오피스텔.판매시설) 부분이 분리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더불어 세대내 조망권과 통풍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평면설계, 최대 100m 이상의 넓은 동간거리, 2.5m에 이르는 천장 높이 등도 주목할 만하다.

입지측면에서는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해 단지내 상가 및 중심상업시설의 이용이 편리하고 대형 수로인 '캐널웨이'가 인접하다. 실질적으로 청라지구의 올해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내년 2월 11일로 종결되는 양도세 5년간 100%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32) 442-2525.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