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어린이들이 미래 금융시장은 물론 대한민국의 주역이라는 믿음 아래 어린이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도서벽지 어린이를 초청해 증권거래소와 국세청 등 금융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지식을 쌓도록 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2박3일간 합숙을 통해 경제란 무엇인가를 체험할 수 있는 경제 금융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과 8월 각각 80여명의 초등학생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실시했다.
메리츠화재 어린이 경제캠프의 특징은 책상 앞에 앉아 수업을 듣는 강의식 교육프로그램이 아니라 모의 화폐를 이용한 게임, 투자체험, 경제 골든벨 등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경제를 친근하게 접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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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교육을 위해 경제캠프와 경제뮤지컬을 개최하고 있다. |
지난 9월부터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어린이 경제뮤지컬 '메리호의 우주여행'을 제작해 저축에서부터 투자와 소비, 기부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제활동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명수 부회장은 "금융회사로서 대한민국을 미래의 금융강국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기위해 어린이 경제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익히고 더 나아가 세계 금융 시장에서 역량을 활짝 펼칠 수 있는 전문 금융인으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산율 저하로 국가경제가 위기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화재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유니세프 모유수유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니세프에 1억원을 기부하고 연 1회 모유수유 포스터 전시회 및 육아와 모유수유 특강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해보험사답게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위한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매년 5월 임직원과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이 만나 놀이동산을 비롯해 딸기농장과 목장 체험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재단 '행복한 배움터' 후원을 통해서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교복과 등록금을 후원하고 지역아동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장애를 갖고 태어나거나 사고로 장애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홀트일산복지타운과 동천요양원에 매달 방문해 식사와 목욕, 청소 등을 돕고 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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