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충주시 삼방마을과 자매결연

   
 
 

우리금융지주는 도·농 교류를 통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 주덕읍 소재 삼방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금융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마을일손돕기자원봉사활동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의 교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모든 계열사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 임직원 및 우리PE 임직원들은 이날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이 끝난 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과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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