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김치 전시실을 관람하고, 김치의 역사와 한국 전통음식 및 식문화에 대해 알아본 후 김치 담그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신수지 학예사는 “태국 귀빈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그며 한국의 전통 음식과 식문화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영광”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국간의 문화교류 기회가 더욱 많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김치박물관은 우리 전통 음식 문화의 바른 계승 발전에 앞장서고자 한국의 대표적 전통 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20여 년간 풀무원이 운영해 온 전문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김치의 역사와 종류, 관련 유물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 자료실, 시식실 등이 구비 돼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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