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노동부 주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의 인터넷원격훈련(자체) 분야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훈련기관의 연수역량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7개 기관이 참가했다.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와 실사에 나섰으며 실제 연수생의 만족도가 심사에 포함됐다.
국민은행 인재개발원은 최고 수준의 사이버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CDP/TRM 연수체계 구축, 평가체계 개선, 보안관리 강화, 실시간 질의응답 시스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 전직원 대상 모바일 러닝 시행 등 연수 시스템 개선과 이를 통해 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덕수 인재개발원장은 “2년 연속 A등급 획득은 국민은행 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연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수역량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면서 “KB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 발전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가로 직원들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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