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5구역 아파트 1243가구 건립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과 서울지방병무청 사이 영등포구 신길5구역이 재개발 돼 아파트 124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3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신길동 1583-1 일대 '신길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 5만9290㎡ 부지에는 건폐율 19.96%, 용적률 239.30%가 적용돼 지하2층, 지상26층 아파트가 1243가구가 건립된다.

신길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지난 2007년 11월 신길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 이후 지난해 10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정비조합사업이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서대문구 영천동 69-20 일대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과시켰다. 이곳 6824㎡ 부지에는 건폐율 44.58%, 용적률 399.48%가 적용돼 지하5층, 지상23층 주상복합 199가구가 들어선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