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동영상 유출 '충격'..미스유니버스 '미마 히로코' 곤혹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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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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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스재팬 미마히로코(24)로 추정되는 섹스동영상이 일본과 국내 등 전 아시아 인터넷상에 유출돼 파장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18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문제의 섹스동영상은 13분 분량으로 미마 히로코와 2008 미스유니버스 대회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표 안야 아영 치(Anya Ayoung-Chee)와 그의 남자친구 3명이 동시에 성관계를 맺는 장면이 등장한다.

심지어 히로코와 안냐의 동성애 장면도 등장한다.

더욱이 문제의 섹스동영상이 촬영된 것은 2008년 7월 베트남 나짱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 기간 동안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일본현지에선 "확실히 미마 히로코를 닮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특별한 연예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 그녀가 맞다고 확신하긴 어렵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일본언론들은 진위여부는 물론 3명이 어떤 관계였는 지도 의구심을 품고 있는 상태다.

미마 히로코의 섹스동영상이 유출된 것은 대략 일주일 이내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세계 미인대회 출장자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무소의 소속 탤런트 일람에는 미마 히로코의 프로필이 이미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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