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북경사무소 개소

   
18일 HMC투자증권 중국 베이징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왼쪽 세번째), 류광렬 재중국대사관 재경관(왼쪽 두번째), 왕주린 중국서남증권 총재(왼쪽 네번째), 정창모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북경시 조양구 현대자동차빌딩 8층에서 HMC투자증권 북경사무소 개소식을 18일 가졌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2008년부터 북경 사무소 설립을 추진했으며 중국 증권감독당국의 인허가와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조사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과정을 거쳐 1년여 만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중국 북경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아시아의 주요 금융허브에 해외비즈니스망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기업의 국내상장과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한국기업에겐 중국투자 기회 등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중국서남증권 왕주린 총재, 류광렬 재중국대사관 재경관, 정창모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장, 한창우 한국거래소 북경사무소장, 국내 건설사 중국법인장 등 양국의 금융 및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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