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 김태균(27)이 왕지혜(24)와 열애설에 대해 황당한 반응을 보였지만 반려자를 찾아야 할 시점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18일 인터넷에 따르면 김태균은 향후 최소 3년간 일본에서 뛰어야 할 입장이어서 결혼할 여자를 만나고 싶다는 입장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은 “결혼은 내년이나 후년쯤 할 계획이어서 반려자를 찾으려고 한다”며 “그래야 일본에 가서도 서로 미래를 약속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반면 김태균은 최근 떠도는 왕지혜와 교제에 대해서는 “예전에 동료들과 함께 한두번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왕지혜 측도 "지인들과 야구장을 찾아 관람후 김태균을 비롯해 지인들과 같이 식사하는 등 팬의 입장에서 몇 번 자리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사이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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