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연탄 배달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성남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여장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공동으로 펼친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40여명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공사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5월 조손가정 아이들의 문화체험에 봉사자로 직원가족이 나섰고, 7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1일 농촌체험봉사활동, 9월에는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찾아 목욕과 자장면 봉사 등을 펼친 바 있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전국에 위치한 각 지역 사업장별로 조직된 직원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밀착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아진 성금을 독거노인 및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감면, 장학사업, 의료 지원 사업, 대도시 대기환경 개선운동, 전국 14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등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펼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내달 초순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천연가스 공급확대 예정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260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월동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최근 성남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1만여장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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