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네이버 메일의 기본용량을 1GB에서 5GB으로 늘렸다고 19일 밝혔다.
더불어 12월 중 외부 메일 프로그램 지원 기능인 POP/SMTP 서비스를 전체 이용자로 확대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메일저장량과 기간을 늘릴 수 있으며 ‘N드라이브’의 연동 기능을 통해 최대 10GB까지 저장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됐다.
또 POP/SMTP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도 네이버 메일을 MS 아웃록, 스마트폰, 아이팟터치 등 다양한 외부 메일 프로그램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인력 NHN 유저서비스본부장은 “기본용량 확대에 이어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 환경을 지원 하는 등 추가 기능을 도입해 최고 수준의 메일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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