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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법 회장 | ||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현재 박삼구 명예회장과 박찬법 회장, 김종호 사장 등 3인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금호아시아나는 "그룹을 총괄하는 박찬법 회장의 계열사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한편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박삼구 회장의 거취에 대해 금호아시아나는 "박삼구 명예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날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현재 회사가 구조조정 단계에 있기 때문에 (박 명예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형구 기자 scaler@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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