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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파사트/폴크스바겐코리아 제공 |
폴크스바겐이 '안전한 차의 대명사'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IIHS)가 발표한 '2010년 가장 안전한 모델'에 폴크스바겐 베스트 셀링 모델, 골프·제타·파사트·티구안, 총 4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골프는 소형차 부문에서, 파사트와 제타는 중형차 부문, 티구안은 소형 SUV부문에서 각각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연구소(IIHS)'는 매년 자체 충돌 테스트를 거쳐 가장 안전한 자동차 등급을 4단계까지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자체 충돌 테스트는 정면·측면 및 후방 충돌 테스트, 전복시 지붕의 안전도 테스트까지 다양한 항목을 테스트 해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안전도 테스트 중 하나다.
2010년 차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테스트는 승용차 19종, 스포츠유틸리티차(SUV) 9종을 선정했다.
박동한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국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차종들이 모두 가장 안정된 차로 선정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이는 자동차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폴크스바겐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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