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회장, ICA 이사에 재선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20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에서 이사로 재선됐다고 농협이 22일 밝혔다.

최 회장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ICA 이사 선거에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임기 4년의 이사직을 다시 맡게 됐다.

ICA는 1895년 창설된 전 세계 협동조합들의 연맹으로 89개국 233개 중앙 단위 협동조합이 가입돼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8일에는 국제협동조합 농업기구(ICAO)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터넷뉴스팀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