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거장 협연‘사랑의 플룻 콘서트’ 후원

   
 
사랑의 플룻 콘서트 포스터/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계적 플루트 거장 막상스 라뤼와 안드라스 아도리앙이 협연하는 ‘사랑의 플룻 콘서트(지휘: 이철호)’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18회째를 맞는‘사랑의 플룻 콘서트’는 플루티스트 배재영 교수가 음악인의 사회봉사와 나눔 실천을 목표로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결성한‘사랑의 플루트 콰이어’가 주최하는 자선 연주회다. 

이번 공연에서 협연하는 막상스 라뤼는 해외 언론으로부터 ‘완벽한 테크닉’, ‘맑고 부드러운 소리’, ‘상상력으로 가득 찬 작품 해석 스타일’이라는 극찬을 받는 프랑스 출신 세계 정상의 플루티스트.

막상스 라뤼는 이번 콘서트의 음악 감독을 맡은 배재영 숭실대 관현악과 교수의 스승이기도 하다.

또 ‘학구적인 연주자’라는 명성을 얻은 헝가리 출신의 안드라스 아도리앙도 협연을 위해 내한한다.

이번 공연에서 막상스 라뤼, 안드라스 아도리앙은 배재영 교수와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드보르작의 ‘심포니 8번 3악장’등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왼쪽부터 안드라스 아도리앙, 막상스 라뤼, 배재영 숭실대 교수/르노삼성 제공

이번 음악회를 후원하는 르노삼성의 이교현 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품질 좋은 차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후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체는 중증 장애인 복지기관인 ‘신망애 복지타운’에 기부된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