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아차, "쏘울, 이제는 중국 시장 공략이다!"

   
 
 
미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쏘울이 중국 시장도 공략한다.

기아자동차는 23일(현지시각) '2009 광저우 국제 자동차 전람회'에 별도의 쏘울 존(SOUL-ZONE)을 마련하고 쏘울을 전시했다.

중국형 쏘울은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은은 그대로 유지하며 범퍼 바디칼라를 원톤으로 처리해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지인의 취향에 맞춰 인테리어 디자인도 변경해 핸드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해 실용성을 더했다.

또 중국 대륙이 넓고 인구가 많은 만큼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10가지 외장칼라와 3가지 내장칼라를 제공하고  전·측·후면 스커트와 바디 데칼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키트를 제공한다.

1.6,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중국형 쏘울은 동풍열달기아 염성 제1공장에서 이 달 중순 이미 양산에 돌입했다.

내년부터 연간 4만대를 판매할 계획.

사진은 쏘울존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쏘울과 포즈를 취한 모델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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