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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은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타블로 형은 동생 앞길을 가로막는 무서운 양반, 개념없는 인간"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씨는 최근 미니홈피에 "길거리에서 단어 한 마디도 못하고 버벅대다가 뉴요커들이 쳐다보지도 않고 개무시하질 않나 피자집에선 아무거나 처먹으라고 병신 취급당하질 않나..." "뭐가 아쉬워서 해외에 그것도 하필 세계의 중심 뉴욕까지 가서 또라이짓 하는 건데?" 등등 원색비난 일색의 무한도전 MC비난글을 게재해 구설수에 오른 상태다.
데프콘은 "한국에서 돈 벌면서 달러로 저금하는 사람이 한국 사람들 불편하게는 안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글에 설득력이 없다. 사람들이 열 받을만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버라이어티는 웃고 즐기라고 보는 것"이라며 "잘 하지도 못하는 영어를 왜 하냐고? 무시당했다 바보 같다라고 느끼는 건 본인의 피해의식이 그걸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이선민 씨가 배울 게 있는 형이길 바란다"며 "성숙한 인간은 없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하면 사과와 반성을 하고 계단을 하나 오르는 것이다"라고 마무리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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