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배삼룡(83)이 최근 호흡곤란으로 일반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한때 위기를 겪었지만 조금씩 호전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배삼룡이 호흡상 곤란을 겪을 때마다 중환자실을 이용해왔고 현재는 위독한 상황을 벗어나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삼룡은 1990년대 중반부터 흡인성 폐렴으로 투병해오다가 2007년 6월 한 행사장에서 쓰러져 3년간 입원생활을 해왔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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