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과 파생상품' 심포지엄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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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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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파생상품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본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파생상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녹색금융과 파생상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성장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탄소배출권거래제도 등 녹색금융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노희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탄소배출권거래제도 도입방안'을 주제로, 원이, 임동순 동의대학교 교수가 '녹색금융과 부산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심포지엄에 앞서 2009년 파생상품학회 추계학술연구발표회가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나 파생상품시장팀(02-2003-9172~4)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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