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스포츠도 결국은 팬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외모만 사랑해주는 팬들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한때 당구실력과 무관하게 외모만 보는 팬들로 홍역을 치렀으나 이제는 경기 외적인 부분도 병행할 정도로 여유를 갖게됐다는 그다.
실제로 차유람은 지난 21일 중국 심양에서 열린 세계여자포켓볼선수권대회에 참가, 현지언론들로부터 '한국의 장백지'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차유람은 "사랑 받았다는 증거이니 싫지는 않다. 오히려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외모를 좋게 평해줘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그의 꿈은 내년 11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차유람은 "오랜 세월 마음속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꿈을 키워왔다"며 "다음달 국가대표 선발전을 반드시 통과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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