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보딩패스 제휴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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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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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탑승권만으로 국내 주요 관광명소와 호텔, 쇼핑센터 등에서 할인이 가능한 ‘매직보딩패스’(Magic Boarding Pass) 제휴사가 기존 54개에서 56개사로 확대됐다고 24일 밝혔다.

추가된 업체는 국순당 백세주마을과 아모레퍼시픽 에뛰드하우스.

이에 따라 아시아나 국제선 이용객이 본인의 탑승권 원본과 신분증을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시하면 백세주마을 전국 8개 매장에서는 테이블 당 쌀막걸리 750ml 한 병을, 에뛰드하우스의 17개 매장에서는 마스크 수분팩 1매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백세주마을에서 제공하는 쌀먹걸리의 경우 아시아나가 지난 10월부터 업계 최초로 한일 전 노선 기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의 10월 한 달간 사용건수가 1만건에 육박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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