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웹어워드 코리아 2009'에서 자사 홈페이지가 '금융부문통합대상' 및 'UI이노베이션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올해 6회째로 웹전문가 16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해 동안 새로 구축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금융부문통합대상은 은행 및 증권, 보험, 카드 등 7개 분야에서 디자인과 유저인터페이스(UI), 브랜드, 서비스 평가지표 등을 평가해 1위를 선정한다.
국민은행 홈페이지는 전체 수상후보 636개 사이트 중 유저 인터페이스가 가장 우수한 사이트에 수여되는 ‘UI이노베이션대상’으로도 선정되어 2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은행 홈페이지는 차세대인터넷뱅킹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편리한 UI, 고객취향에 따라 초기화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인화 서비스 강화 등에서 높게 평가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수상으로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 및 인터넷 환경변화 등을 반영해 온라인금융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웹어워드 코리아 2년 연속 대상수상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는 웹어워드 수상분야 맞히기 퀴즈이벤트와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온라인 상품가입 대잔치 이벤트 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를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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