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자율통합 지원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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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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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은 24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군 자율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

TF는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7개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총리실 육동한 국정운영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자율통합 대상인 4개 지역의 추진 상황과 발전 계획, 통합에 따른 기대효과를 점검하고, 현안 사업에 대한 관계부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회의에서 관계부처들은 통합의 모범사례 창출을 위해 부처간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부처별 세부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해당 자치단체가 건의한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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