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저축은행은 오는 25일부터 정기적금 기준금리를 최고 0.8%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상후 6개월 이상 정기적금 금리는 5.2%, 12개월 이상은 5.9%, 24개월 이상은 6.3%, 36개월 이상은 6.5%다.
인터넷 뱅킹에 가입하면 0.1%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신라저축은행 관계자는 "12개월 단기 적금보다는 24개월 이상 장기 적금의 금리 인상 폭이 크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고객들의 재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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