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며, 전체 모집인원은 1423명이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 644명, 특별전형 147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632명을 선발한다.
정시 가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만 100% 반영한다. 단 연극학부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 비중이다.
정시 나군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문예창작학과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 40% 비중을 적용한다.
수능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영역을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3개 과목을 반영하며, 제 2외국어·한문의 경우는 탐구영역 1과목과 대체 가능하다.
학생부는 인문계에서 국어·영어·수학·사회를,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4개 교과를 각각 반영한다. 과목은 학년별 구분 없이 각 교과별로 우수한 3개 과목만 반영되므로 총 12과목 성적이 적용된다.
![]() |
||
동국대학교는 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4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은 동국대학교 전경. |
올해부터는 일부 학과에서만 시행하는 실기를 제외하고는 수능과 학생부 이외에 면접 등 별도의 전형요소를 반영하지 않는다.
단 예체능계는 실기가 중요한 요소이므로 사전에 모집요강에 나와있는 각 모집단위별 실기 유형이나 진행방법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정시에서는 실기를 반영하는 예체능계열 학과를 제외하고 일반계열의 경우 가군, 나군 모두 수능성적이 당락의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등급 대신 표준점수를 반영하므로 지원 시 동국대 모집요강에 실려있는 2009학년도 입학자들의 합격자 평균점수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가·나군 통합해서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중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별 수능성적 수석자에게는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4년 간 지급한다. 또한 동국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 수업료도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 동국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 수업료 면제기간은 졸업 후 7년 이내로 제한한다.
입학우수장학금은 A·B·C·E 4단계로 나눠 지급한다.
A등급은 모집군별 전체 모집인원의 상위 5% 이내의 최초 합격자로서 수능성적 반영 영역 백분위의 평균 점수가 상위 4%안에 들면 수업료 전액을 4년간 지원한다.
B등급은 수능성적 반영 영역 백분위의 평균 점수가 상위 4% 초과 5% 이내인 학생에게 수업료 전액을 3년 간 지급한다.
C등급은 정시 일반전형 모집군 및 모집단위별로 구분한다. 인문계열·영화영상학과는 모집인원의 상위 10%, 자연계열은 상위 20% 이내의 최초합격자에게 수업료 50%를 1년 간 지원한다.
E등급중 인문계열·영화영상학과는 모집인원의 상위 10% 초과 20% 이내, 자연계열은 상위 20% 초과 50% 인내의 최초 합격자에게 수업료의 36%를 1년 간 지급한다.
전형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기타 입시 관련 정보는 동국대 입시홈페이지(ipsi.dongguk.edu)에서 제공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