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빵집 사장됐다


   
 
 
크라운베이커리가 인기 걸그룹 카라와 손잡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빵집 '카라 베이커리'를 전격 오픈한다.

'카라 베이커리'는 크라운베이커리가 인기 걸그룹 '카라' 와 함께 연말맞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계획한 '빵집 운영 도전' 이벤트다.

이에 따라 카라의 다섯 멤버는 서울 홍익대 부근에 1∙2층 182㎡(약 55평) 규모로 빵집 '카라 베이커리'를 오픈하고 개업 및 매장을 운영하는 창업의 전 과정에 나선다.

크라운베이커리는 가맹점의 점주가 된 카라 다섯명의 멤버들에게 메뉴 개발을 위한 레시피와 매장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운영을 적극 후원한다.

케이블 채널 엠넷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라 베이커리'를 통해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총 8회에 걸쳐 좌충우돌 빵집 창업 도전기를 공개한다.

카라 멤버의 신용도로 직접 지원받는 창업자금 대출, 카라의 아이디어로 꾸미는 매장 인테리어, 카라 멤버 이름을 딴 메뉴 개발과 종업원 채용, 가게 홍보를 위한 퍼포먼스와 개업식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카라 베이커리' 오픈과 방송을 기념해 25일부터 엠넷 홈페이지에서는 케익레시피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레시피는 '카라 베이커리'의 신메뉴로 채택돼 TV를 통해 제빵과정과 판매과정이 공개되고 크라운베이커리의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카라 베이커리' 운영의 모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된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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