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체험형 IT모바일 전문 매장 오픈

영품문고 종로 본점 내에 위치한 삼성전자의 체험형 IT모바일 전문 매장 '삼성 모바일 1호점'. 이곳에서는 IT모바일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고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휴대폰·노트북·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 최첨단 IT모바일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IT모바일 전문 매장 '삼성 모바일' 1호점을 영풍문고 종로 본점 내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일 & 모바일(SMILE & MOBILE)'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삼성 모바일은 기존 가전제품 매장과 달리 유행에 민감하고 최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삼성 모바일에서는 애니콜·센스·블루·옙 등 삼성전자만의 독창적인 IT 모바일 제품들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교육·게임과 같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다양한 관련 악세서리까지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고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 매장을 실현했다.
 
게다가 매장 내에서 부담없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100% 오픈 진열 방식을 채택했고 매장 인테리어도 친환경 에코 컨셉으로 구성했다. 
 
박재순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삼성 모바일은 IT모바일 제품군을 중심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며 "향후 젊은이들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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