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日코스모, 합작사 설립 등기 완료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코스모석유가 50대 50의 지분율로 합자한 'HC페트로캠'이 26일 회사 설립 등기 절차를 완료하고 신임대표를 선임했다.

'HC페트로캠'은 합작법인의 공동대표로 신방호(61·사진) 현대오일뱅크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과 호사카켄지(61) 코스모석유 전무를 각각 선임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신설법인은 다음달 초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올리브타워 16층에 따로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방호 신임대표는 체이스 맨해턴 뱅크 서울지점 본부장(Managing Director)을 역임했으며, 현대오일뱅크 CFO 및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을 지냈다.

호사카 신임대표는 코스모석유 직매부장, 국제석유부장, 상무, 전무 등을 역임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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