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김규리號' 닻 올리다'..새 출발 '초읽기'


   
 
 
탤런트 김민선(30)이 과거 극심한 마음고생을 정리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불러왔던 ‘김규리’로 개명하면서 새 출발을 선언했다.

26일 소속사 측은 “김규리는 김민선이 어릴 때부터 돌아가신 모친과 형제들이 불렀던 이름”이라며 “개명으로 이런저런 악재에 휘말리지 않고 연기에 몰입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선은 지난해 5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광우병 의견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쇠고기 수입 유통업체인 에이미트로부터 피소당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 시사회에 불참하기도 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