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협회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이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엔지니어링 수주와 관련된 전문적인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될 강의 내용으로는 김영태 국토해양부 해외건설과 과장의 엔지니어링 해외진출 지원정책 과목을 필두로 △각 공종별 해외 엔지니어링 영문 Technical Proposal 작성기법 △해외 엔지니어링 진출사례(터키·필리핀 엔지니어링 사업) △해외 엔지니어링 영문 Financial Proposal 작성기법 △해외 엔지니어링 금융지원 제도 △선진 엔지니어링업체 진출사례 등 11개 과목이다. 강사진은 해외건설업계와 유관기관 실무자 및 분야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다음달 중순에는 '해외공사 클레임 전문가 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02) 3406-1057, 1052.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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