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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김주리(좌측 맨 앞쪽)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발리를 무대로 열린 미스월드 비치뷰티 경연대회에서 섹시한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
27일 인터넷에 따르면 이틀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발리를 무대로 열린 미스월드 비치뷰티 경연대회에서 우윳빛 피부에 173cm, 50kg, 35-23-35인치의 완벽몸매를 소유한 김주리가 톱20에 들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열린 탤런트 경연에서는 미스 캐나다와 미스 시에라리온이 공동 우승했고 김주리는 3위를 랭크했다.
또 18일 열린 스포츠 경연 우승자로는 미스 재팬 사사키 에즈라가 뽑혔다. 사사키는 고교시절 높이뛰기 선수로 활동한 바 있는데, 뛰어난 체력을 뽐내며 후보들을 압도했다.
김주리가 출전한 미스월드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인터내셔널, 미스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다.
역대 미스코리아 중에서는 1987년 선 최연희(43)가 2위에 오르며 최고의 성적을 냈다. 2005년 선 오은영(24)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미녀 중 1위인 '미스 아시아퍼시픽'으로 7위 안에 들었다.
올해로 59회째를 맞는 미스월드 선발대회는 다음달 12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갤러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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