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증권대상-최우수펀드판매) 현대증권

현대증권이 아주경제 글로벌 증권대상 최우수펀드 판매 업체로 선정됐다. 과거 펀드명가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적극적 행보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현대증권의 '초이스앤케어(Choice & Care)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인한 펀드 손실 급증으로 펀드 상품 가입 고객의 불안감이 증대한 것부터 시작된다.

높은 수익률보다는 성실한 펀드관리를 요구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스템화하여 고객의 불만 해소에 나섰고 결국 이같은 불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업계 자산관리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진한 서비스, 초이스앤케어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초이스앤케어 서비스는 먼저 현대증권만의 독창적인 펀드내재가치 분석 시스템을 통해 리서치 자료 및 투자전략 등 다양한 자산관리정보를 제공한다.

이외 종합 재테크 매거진과 펀드심층분석 동영상 제공, 온라인상의 1:1 채팅 자산관리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이 가지고 있는 업계 전체 펀드에 대해서도 관리해 준다. 펀드실적변화 감지 서비스를 비롯해 현대증권 및 그 외 회사에서 가입한 펀드를 모두 종합하여 정기 성과보고를 해준다.

초이스앤케어 서비스 출시 이후 기존의 '상품의 단순판매' 위준의 업계 마케팅 관행이 '종합적 사후 관리'로 변화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서비스 시행 이후 주요 판매사에서 유사 서비스를 출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벤치마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입을 불문하고 사후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라는 점이 기술적, 서비스 정신면에서 경쟁사들보다 월등하다는 평가다.

온라인에서 시스템적으로 서비스가 제공 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내부 고객관리 시스템과의 유기적 연동구조로 개발되어 고객에게 통보된 펀드 모니터링 내역을 관리직원이 항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현대증권 고유의 펀드 분석모델을 구축하여 펀드의 미래가치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업계 최초로 타사 고객 및 타사 판매 상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업계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고 있다.

시스템화 된 펀드 사후관리 서비스인 초이스앤케어 서비스는 3월 말 출시 이후 9월 현재 가입자 11만1000명을 기록하는 등 펀드 사후관리에 목말랐던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펀드관리의 고객 편의성을 고려하여 영업점 방문 없이 펀드의 이상유무, 수익현황 등에 대해 이메일을 통해 실시간 보고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소액투자자, 온라인 가입고객 등 그간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한 고객 중심으로 꾸준하게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금융위기 이후 주요 펀드 판매 상위사의 판매잔고가 감소한 반면 현대증권의 펀드판매잔액은 1조 5688억 원이 증가하기도 하였다.

초이스앤케어 서비스는 펀드사후관리 서비스의 선도적 시행으로 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유사서비스의 모티브 역할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 전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더욱 다양한 자산관리 정보와 시스템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좀 더 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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