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009년 주식시장 전망에 가장 탁월한 시장 예측 자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팀장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라는 서브프라임 사태를 분석하기 위해 1903년 이후 일어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심층 분석자료를 제공했다.
배당할인모델(DDM) 및 잔여이익모델(RIM)이라는 계량모델을 리서치센터 내에 전사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지수 전망 및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 분석에 정확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액티브 형태의 섹터별 운용전략 설계·투자방법을 제시, 그는 단순한 지수 전망을 넘어 섹터별 롱/숏 전략을 가미, 차별화를 추구해 나갔다.
특히 해외 헤지펀드에서 운용하는 10여개 이상의 퀀트모델을 만들어 내고 이를 실무에 적용, 업종 및 종목추천 전략에서 두각을 보였다.
또한 전략 및 섹터가 융합된 과감한 전략 제시로 투자자들의 수익률 제고와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센터, 특히 전략 부문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현철 팀장은 2002년 1월 우리투자증권 입사 이래 같은 해 12월 조선일보 에프엔가이드 선정 베스트 애널리스트 시황부문 1위, 2003, 2004년 매경 이코노미와 한경 비즈니스, 헤럴드신문이 선정한 베스트 애널리스트 시황부문에 각각 1위로 뽑힌 바 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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