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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신문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기관 및 증권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글로벌증권 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은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김진걸 대우증권 상무, 홍영만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감독국 국장, 조현준 하나대투증권 전무, 이병희 삼성증권 전무, 조경순 대신증권 이사,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팀장, 오동수 현대증권 상무, 박창욱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 고동원 심사위원장(성균관대 교수),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 이창호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대표, 박정규 편집국장 등이 시상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을 했다. |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는 '2009 글로벌 증권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CCCM빌딩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이창호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 황건호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심사위원장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법대교수,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대표이사 등 주최·후원기관 대표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증권사 부문 대상에는 '글로벌 대표 증권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삼성증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글로벌IB상은 대우증권이, 최우수 펀드판매상은 현대증권이 수상했다.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은 하나대투증권이 수상했고 최우수 고객만족 부문은 대신증권에 돌아갔다.
개인부문인 최우수 애널리스트 상은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기업분석 부문)과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시황분석 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특별공로상은 올 2월 시행된 자본시장법의 안정적인 정착에 공로가 큰 홍영만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과 노희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공동 수상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축사에서 “금융투자업의 재도약을 위해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창의적인 금융상품 개발과 한국형 투자은행 전환을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원장은 이어 “이런 변화와 혁신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투자자 보호”라며 “증권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자본시장통합법 내에서 강화된 투자자 보호가 필수적으로 전제돼야 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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