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28일 열린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총회에서 경쟁사인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을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급금액은 1664억원이다.
용인8구역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대 약 4만9092㎡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6~37층 8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총 1031가구(임대주택 177가구)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8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