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제주대학병원에 11g 정보시스템 구축

한국오라클은 제주대학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9i에서 11g로 업그레이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대학병원은 의료진과 연구소와 특수임상실 등에서 환자 의무기록을 더욱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아나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정보과 팀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기반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한층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는 주요 국공립 중대형병원 전자의무기록 구축 부문에 선도적 위치에 있는 이지케어텍이 참여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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