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출시

   
 
30일 국내 출시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 가격은 2억3000만원. (제공=FMK)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는 30일 고성능 럭셔리 세단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를 국내 출시했다. 이 차량은 기존 ‘콰트로포르테 S’에 비해 성능과 디자인, 인테리어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급 럭셔리 세단의 결정판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3000만원.

성능은 8기통 7000cc 엔진으로 최대 출력 440마력이며, 배기 시스템을 노멀 모드와 스포츠 모드로 구분해 세단과 스포츠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독자적인 MC-오토 변속 방법을 채택한 자동 6단 변속기를 장착했고, 기존 모델의 다이내믹 밸런스를 강화하는 새 서스펜션 셋업으로 보다 스포티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실내 카본 이미지. (제공=FMK)
외관에서도 럭셔리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살렸다. 금속 티타늄으로 마무리한 새 헤드라이트가 적용됐으며, 20인치 멀티 트라이던트 실버 휠도 기본 장착됐다.

인테리어는 작은 구멍이 나 있는 알칸타라 가죽 커버를 씌운 M-디자인 시트와 입체적인 효과를 주는 티탄텍스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한편 FMK는 출시를 기념해 3대의 한정판 스페셜 모델을 예약 판매한다. 스페셜 모델에는 풀 카본 패키지 인테리어와 히팅·마사지 등 기능을 갖춘 컴포트 패키지, 사이드 선블라이드·리얼 에어 컨디셔닝 컨트롤의 기능을 갖춘 클라이마 패키지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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