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교육 정보센터' 개설

금융감독원은 국민들이 금융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금융교육 정보센터'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이른바 '클리어링 하우스(Clearing-House)'로서 하나의 온라인상에서 여러 기관의 정보를 집적·분류해 용이한 검색은 물론 필요할 경우 해당자료를 보유한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은 또 18개에 달하는 여러 금융기관에 산재한 금융정보를 '금융교실' 홈페이지(www.edu.fss.or.kr) 사이트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교육 정보센터는 자료검색, 외부 유관기관 링크, 중요 금융교육정보, 금융교육 자료방으로 구성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해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외 우수 금융교육자료 활용을 용이하게 해 수준 높은 금융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금융교육 정보센터에 최신 금융정보를 지속적으로 집적하고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국민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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