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12월 한달간 자사 SUV 차량을 최대 270만원 할인 판매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렉스턴, 액티언,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제공=쌍용차) |
쌍용자동차가 전달에 이어 12월 한달 동안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최대 270만원 할인 판매한다. 고급 세단 체어맨W 구매자에게는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먼저 체어맨H,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로디우스 구매 고객에는 100만원의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액티언스포츠는 20년간 자동차세(57만원)을 지원한다. 또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스포츠의 4륜구동(4WD) 옵션 및 트림을 선택하는 고객은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4WD 장착 페스티벌’도 연다.
아울러 쌍용차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이 쌍용차를 재구매하면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과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20만원 특별 할인 혜택도 있다. 즉 7년 이상된 쌍용차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카이런, 액티언 등을 구매할 경우 총 27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2월 중 RV 차종 구매 고객은 적용 금리를 순차적으로 인하하는 다이어트 할부(선수율 제한 없음) 및 5.9% 저리 유예할부 프로그램(선수율 5% 이상 납입)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쌍용차는 2010년형 체어맨W 12월 출고 고객에는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숙박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체어맨W 패키지’ 증정 고객 감사 이벤트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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