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팅 솔루션, 미국서 '올해의 제품' 선정

삼성전자의 프린팅 솔루션 '싱크쓰루 어드민 5'.

삼성전자는 미국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인 바이어스 랩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제품' 시상에서 싱크쓰루 어드민 5로 네트워크 장비 관리 최우수 솔루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프린터는 2006년부터 3년 연속 바이어스 랩의 올해의 제품에 선정됐으나 솔루션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크쓰루 어드민 5는 사용의 간편함, 장치 검색, 장비 모니터링, 장비 관리, 사용자 관리 등 개별 부문별 종합평가에서 모두 5성 등급을 받았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는 관리자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장치들의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린터 장치의 각종 설정 변경도 쉽게 할 수 있다.

또 관리자가 출력 장비마다 작업량을 한눈에 파악 가능해 양면 출력과 토너 절약 모드 등을 기본으로 설정할 수 있다. 

박용환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무는 "미국 전문평가기관이 선정한 올해의 우수 솔루션으로 선정된 것은 기업 고객 환경에 적합한 프린팅 솔루션의 개발 성과를 인정해준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서 환경에 알맞은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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