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000여 포기를 담궜다.
김창근 부회장은 "SK그룹의 경영 목표는 기업을 둘러싼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행복 나눔을 통해 내 속에 더 큰 행복이 차는 것을 매년 느낀다"고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SK케미칼 임직원들은 해마다 연말이면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찾아 김장을 담그며 이웃들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눠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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