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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SK케미칼은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을 비롯 직원들이 담근 김장은 약 1000여 포기. SK케미칼은 매년 이곳을 찾아 복지관 사람들에게 나눠줄 김장을 마련한다.
김창근 부회장은 "SK그룹의 경영 목표는 기업을 둘러싼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나눔을 통해 내 속에 더 큰 행복이 차는 것을 매년 느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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