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자동반품 예약시스템 오픈

CJ택배(www.cjgls.co.kr)는 자동반품예약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자동반품예약시스템은 고객이 반품을 예약할 때 CJ택배 대표번호인 1588-5353으로 전화해 ARS의 안내에 따라 운송장번호를 입력하면 반품 예약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CJ택배를 이용해 배송 받은 상품의 반품을 원하는 고객은 콜센터 상담원과 통화를 하지 않고 빠르고 편리하게 반품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자동반품예약시스템은 고객이 반품예약을 하면 바로 CJ택배시스템에 등록되고 문자메시지까지 발송하는 등 전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되는 것이 장점이다.

박영재 CJ택배 고객지원팀 부장은 “12월 1일 시범테스트를 해본 결과 총 2000여건이 접수 처리돼, 평소 숙달된 상담원 15명의 하루 업무량을 이 시스템을 통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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