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80달러대 '코앞'..美달러화 약세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80달러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63달러(2.05%) 오른 79.34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국제유가도 지속되는 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9달러(1.39%) 뛴 78.37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88달러(1.11%) 오른 79.35달러에 거래됐다.

1일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1% 상승한 1.508달러를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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