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새 내비게이션 ‘폰터스’ 출시

  • 탑뷰카메라·빌트인 편의장치 등 옵션 제공

   
 
현대모비스의 새 내비게이션 '폰터스-아트' 차량 장착 모습. 가격은 34만9000원. (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2일 새 내비게이션인 ‘폰터스-아트’를 출시했다. 현대오토넷 합병 이후 첫 내비게이션 제품이다.

‘폰터스-아트’는 지니맵을 채용했으며 DMB 수신, 동영상, MP3플레이어 등 멀티미디어 기능도 갖췄다. 또 후방 카메라 기능을 개선한 ‘탑뷰카메라’를 옵션으로 지원한다.

차량 대시보드에 장착하는 빌트인 장착시 차량 정보를 화면에 보여주는 트립모듈과 외부 입력단자를 연동할 수 있는 멀티박스도 옵션으로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제품 출시와 더불어 애프터서비스(AS) 강화를 위해 내년 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여 곳에 AS센터도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들어가기 위해 혹독한 테스트를 거치는 순정 내비게이션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개발돼 품질과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4만9000원(4GB)이며 문의는 콜센터(1588-7278)로 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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