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방테크론에 따르면 오는 23일 천안사업장에서 열릴 예정인 '제31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상호명 변경을 위한 '정관 제1조 상호변경'건을 의결한다.
회사 관계자는 "3대 사업부 가운데 하나인 리빙가전사업부의 브랜드명 '리홈'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며 "리빙사업부 밥솥 브랜드인 쿠첸은 별도 법인으로 해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방테크론은 리빙가전사업부 외에 통신장비에 들어가는 수정진동자를 생산하는 크리스털 사업부와 이마트 사업을 영위하는 유통사업부 등 3개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부방테크론은 주총 의결 이후 상호변경안내 공시를 하고 거래소에 변경상장승인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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