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업체의 가격 담합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가 오늘 밤 11시 경에 발표된다.
공정위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전원회의를 열어, SK에너지와 E1, SK가스와 GS칼텍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 등 6개사의 LPG 판매 가격 담합 문제를 최종 심의했다.
공정위는 6개 업체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인 1조3000억원대 과징금을 산정해 놓고 있으나 '자진 신고 감면 제도' 등을 적용하면 실제로 부과될 과징금은 줄어들 것이라는게 관련 업계의 관측이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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