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장초반 소폭 상승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2일 건설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면서 주가가 혼조를 보이다 소폭의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금값은 전날보다 또다시 상승하면서 장중 온스당 1210달러선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16분(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42포인트(0.35%) 오른 10,508.0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45포인트(0.57%) 상승한 1,115.22에 형성됐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197.07로 21.22포인트(0.98%) 올랐다.

금값이 또다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광산업체 등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크레디 스위스 그룹이 KB홈 등 주택건설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건설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금값은 이날도 상승해 12월 인도분이 개장 전 전자거래에서 1217.30달러까지 올랐고 개장 후에도 1209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가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미 석유협회(API)의 발표로 인해 전날보다 0.7%가량 떨어진 77.8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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