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유통기한체크시스템' 발명특허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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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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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는 자사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유통기한체크시스템(Time-PLU시스템)이 지난 3일 열린 ‘2009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신기술을 발굴.시상해 우수특허제품의 판로개척 및 우수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82년부터 매년 진행돼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006년 하반기부터 'Time-PLU' 개발 작업에 착수, 2007년 5월부터 전국 점포에 판매되고 있는 일일배송 신선식품(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에 유통기한체크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올해 5월엔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까지 취득했다. 

유통기한체크시스템은 삼각김밥, 김밥 등 일일 배송돼 신선도가 중요시되는 상품의 기존 13자리 바코드에 유통기한 정보를 지닌 5자리 바코드를 추가해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의 경우 계산대에서 바코드 스캔조차 불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로인해 유통기한이 종료된 상품의 구매 및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 훼미리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제고시켰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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