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www.jinair.com)는 제4회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를 오는 10일부터 2박3일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투어에는 작가 김주영씨와 산악인 엄홍길씨가 동반한다.
이번 여행에서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7-1, 11, 12 코스를 거닐며 명사들과 대화 및 사색의 시간을 갖고 ‘녹색 문학의 밤’ 등 문학 행사와 제주 문화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진에어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김주영 작가의 저서, 진에어 친환경 노트를 제공한다.
이진우 진에어 영업지원 팀장은 “국내 에코여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제주올레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여행에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타 항공 및 여행업계에서도 유사 여행상품들이 나오고 있는 등 제주올레 여행에 대한 인기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올레 녹색문학투어’의 참가신청은 오는 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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